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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챌린지 프로젝트 3기모집 서울/수도권 설명회 개최

동그라미 재단 2015.04.17

 

아주경제 2015-04-15 /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이사장 성광제)의 <로컬챌린지프로젝트> 3기 모집 사업설명회가 14일 서울 역삼동 동그라미재단 ‘모두의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비수도권 지역의 변화와 혁신에 관심이 높은 기업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달 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 8개를 순회하는 이번 설명회는 3기 공모안내 및 기업경영 전문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14일 서울에서 열린 첫 사업설명회에는 에피투스 컨설팅 김동헌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링,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동헌 대표는 2013년부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문제 진단 및 사업실행과 관련된 1:1 경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기 참여기업들이 참석해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풀고 이해를 돕는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로컬챌린지프로젝트(LCP, Local Challenge Project)는 창의적 사업모델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로컬챌린지프로젝트는 서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 기회가 적은 지방 소재 기업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된 전문가 집중 교육, 밀착 관리 등을 통해 로컬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3기 지원 신청은 다음 달 24일까지 동그라미재단 임팩트스푼(http://impactspoon.org/lcp3)에서 할 수 있다. 최종 30개 기업은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과 확장성 ▲창의성과 혁신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표자 심층면담을 통해 오는 6월 중 선정된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로컬챌린지프로젝트는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지속적,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3기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8개에서 30개 기업으로 대폭 확대하고 4개월간 역량강화 교육과 20년 이상 창업 컨설팅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의 경영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설명회는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 본관 20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그라미재단 홈페이지(www.thecirc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470-3633 동그라미재단 창업지원실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