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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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로컬챌린지프로젝트] 리더십&조직역량 강화교육 – 제 1차 동그라미 재단 201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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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사회적 상상력 개발 미션비전 수립 워크숍-
지난 12월 20일, 로컬 챌린지 프로젝트는 7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1차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을 듣기 위해 제주, 춘천, 대구, 광주, 완주, 경기에서 거센 눈보라를 뚫고 오셨는데요.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기업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진행될 로컬 챌린지 프로젝트의 전체 교육과정을 정상훈 (전)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장님께서 소개해주셨습니다. 프로젝트 선정기업들의 리더십과 조직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의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첫 시작으로 사회적 상상력 개발 및 미션∙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Dare to Imagine, Design to Win!
(대담하게 상상하고 성공하도록 디자인하라!)
드디어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이원재 (전)한겨레연구소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비전을 그려보는 시간인데요. 10년 후 우리회사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10년 후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해보세요. 100년 후에는 우리사회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먼 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상상을 할 기회가 없어진 성인들에게는 더욱 어려운데요. 기업의 비전을 세울 때에도 미래에 대한 상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정기업들도 주위를 환기시키고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되었다면, 이를 실제 글로 써보고 입체적으로 표현도 해봅니다. 상상을 실제로 옮겨가며 구체화해 나가는 작업인데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게 미션을 완수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대표는 완성된 비전 종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기업PR을 합니다. 나머지 참여자들은 칩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타 기업의 비전을 듣고 투자하고 싶은 곳에 가상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투자를 받기 위해 타인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머리 속에만 있었던 비전이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고 내재화가 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도 잠시! 다시 자리에 앉아 변화이론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지금까지 토론했던 이상적인 비전들이 실제 현실화되기 위해 여러 조건들이 필요한데요. 이를 각자 포스트잇에 적어봅니다. 비전을 세울 때 무엇을 간과하였는지,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체험형 교육 후 실질적으로 조직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정의와 접근방법에 대해 정상훈 센터장님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혁신형 기업은 호혜시장이 존재하기에 영리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다른 점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에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빡빡한 첫 교육의 일정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앞만 보고 정신 없이 달려왔던 기업가분들이 이제는 다 같이 앉아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아주 소소한 과거의 별명들까지도 종이에 적어 벽에 붙여 봅니다.
로컬 챌린지 프로젝트에서 진행되었던 첫 교육. 선정기업들에겐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비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차 교육을 맡아주신 이원재 소장님과 정상훈 센터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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