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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다누리맘, 다문화 방문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동그라미 재단 2016.05.16

아시아투데이 2016-05-14/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다누리맘, 다문화 방문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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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모두가 누린다’라는 뜻의 ‘다누리맘’은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국가별 맞춤 방문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국내 이주여성을 전문 산후관리사로 양성해 같은 국적의 산모에게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산모에게는 낯선 사회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후관리사인 이주여성에게는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산모와 산후관리사 모두에게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사회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누리맘은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으로 산후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및 추가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온라인예약 시스템 도입을 통한 다누리맘 서비스 개선, 서비스 홍보체계 구축 등 사업전반에 걸쳐 안정화를 꾀했다.이를 통해 수원에서 시작된 다누리맘은 군포, 안산 등 다른 경기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한만형 다누리맘 대표는 “작은 기업이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사업 중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리스크 관리 능력”이라며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통해 만난 경영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지원이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정해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