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6-03-28 /   

 

 

  동그라미재단, 미스터리 봉사여행 '어떤버스' 개최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옛 안철수재단, 이사장 성광제)이 미스터리 봉사여행 ‘어떤버스 시즌 3’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동그라미재단과 봉사활성화 프로젝트팀 ‘어떤버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어디로 가는지,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나 봉사활동을 하는 미스터리 봉사여행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30대 남녀 400명이 참가했으며 서울과 용인, 의정부 등 20개 봉사처에서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동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성광제 이사장은 “봉사가 스펙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는 어떤 버스의 슬로건에 동감해 시즌3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좀 더 활발해져 젊은 세대의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