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16-03-18 / [18면에 기재]   

 

 

지역사회 견인할 '착한 기업' 찾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착한 기업’을 발굴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4번째 시동을 건다.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기업을 지원하는 ‘로컬챌린지프로젝트 4기’ 30개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8일 부산대학교 국제관에서 부·울·경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로컬챌린지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동그라미재단의 대표사업이다. 자금지원뿐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문제 진단과 해결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엔 10개월간 1 대 1 멘토링, 전문가 집중 교육 등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