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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사회적 기업 돕는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로 1억 8천여 만원 모금

동그라미 재단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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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팬 2016-01-19 /     

 

 

동그라미재단, 사회적 기업 돕는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로 1억 8천여 만원 모금   

 

- 동그라미재단, 지역 살리는 사회적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창구로 ‘크라우드펀딩’ 활용- 로컬챌린지프로젝트(LCP) 3기 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결과 2,270명 참여, 1억 8천여 만원 모금 성공- 라주어코리아 3638만원, ㈜하농 3430여 만원 펀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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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 사이트(http://www.ohmycompany.com)에서 진행한 ‘로컬챌린지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가 열띤 참여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3기 크라우드펀딩에는 2270명이 참여해 1억 8천여 만원이 모였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로컬챌린지프로젝트’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3기 참여기업 중 19개를 대상으로 했다. 19개 참여기업 중 13개 기업이 목표액인 500만원을 채웠다.

 

SNS와 온라인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투자받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직접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기회였다.

 

콘테스트 결과,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한 곳은 라주어코리아로 친환경 페인트로 환경성 질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프로젝트에 425명이 참여해 3638만원을 기록했고, 알을 잘 낳는 닭과 못 낳는 닭을 골라주는 시스템을 개발한 ㈜하농에 770명이 참여해 3430여 만원을 모았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투자 프로젝트에는 참여시 투자수익금 대신 리워드(보상)로 각 회사가 마련한 상품과 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했던 3번의 펀딩중에서 가장 많은 참여자와 금액을 기록했다. 최근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에게 유용한 홍보마케팅 창구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이 2013년부터 운영중인 ‘로컬 챌린지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자금지원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문제 진단과 해결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