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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LCP 3기 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실시

동그라미 재단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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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팬 2015-12-14 /   

 

동그라미재단, LCP 3기 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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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옛 안철수재단, 이사장 성광제)이 지역파수꾼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지원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는 동그라미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로컬챌린지프로젝트’의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로컬챌린지프로젝트’ 3기 참여기업 중 19개를 대상으로 한다.

SNS와 온라인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투자받는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통해, 직접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에는 장애인 평생학교 교구 및 기자재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스포츠 인재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지원, 부모님 댁에 새주소 문패 달아주기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http://www.ohmycompany.com)를 통해 누구나 콘테스트 참여 기업의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하고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진행된 LCP 2기 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크라우드 콘테스트의 경우, 한달여간 총 345명이 참여해 1700여 만원이 모인바 있다. 콘테스트 결과, 친환경원료와 유용미생물EM만으로 만든 IEM친환경 탈취제 아이엠(iem)을 선보인 부산의 (사)담쟁이가 138명의 투자자로부터 508만원을 모금해 목표액(300만원)을 초과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망가진 폐국악기를 리디자인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온고작신 프로젝트를 기획한 인천시 부평구의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차지했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크라우드펀딩은 규모나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갖기 어려운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에게 자금조달은 물론이고 사업 아이디어를 시험해보고,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2016년에도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지원기업들이 스스로 역량을 높여가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그라미재단은 ‘모두에게 기회를’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사회 혁신사업,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동그라미재단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바로가기 : http://bit.ly/1RMxR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