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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매체별 글쓰기·모금 캠페인 등 핵심 전략 배워갈 것”

동그라미 재단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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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나은미래 2015-09-22 /  

 

[더 나은 미래] "매체별 글쓰기·모금 캠페인 등 핵심 전략 배워갈 것"

 
 

 

비영리 리더스쿨 2기 입학식 현장


 
"어떤 방식으로 해야 우리의 진심이 전달될까요?"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은 많아졌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그라미 재단 모두의 홀에서 열린 '비영리 리더스쿨' 2기 오리엔테이션(OT) 현장. 25개 비영리단체 중간관리자들이 저마다 단체 홍보와 관련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털어 놨다. 비영리단체 중간 리더들의 홍보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동그라미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비영리 리더스쿨' 2기를 마련했다. 이번 2기 모집에는 25명 선발에 두 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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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비영리 리더스쿨에서는 영리와 비영리를 아우르는 홍보 분야 최고 전문가 11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각 연사들은 4시간에 걸쳐 25명의 참가자들에게 매체별 글쓰기부터 미디어 위기관리, 모금 캠페인 전략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세은 춤추는 헬렌켈러 홍보실 실장은 "수업 과정과 25명의 동기들의 경험들을 통해, 3개월 후엔 '25배'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인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계신 분들인 만큼 '비영리 리더스쿨'을 통해 다양한 홍보 전략들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정규 동그라미재단 사무국장은 "참가자들 간 단단한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비영리 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