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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실패력키우기@오랩]실패가어때서:<실패力>키우기 프로젝트

동그라미 재단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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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픈챌린지랩에서 첫프로젝트로 문을 연 실패가어때서:<실패力>키우기가 2월 9일 도전팀을 시작으로 3개월동안 진행되어 4월 13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도전팀(2월 9일~4월 6일)과 기회팀(2월 16일~4월 13일)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3개월 중 총 3회(월 1회) 워크숍을 통해 작은 도전들을 실행하며 그 안에서 <실패力>을 키워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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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어때서:<실패力>키우기를 기획할 당시, 사람마다 느끼는 실패에 대한 인식과 정도가 달라서 과연 어떤 반응일까, 실패를 더 확산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도 많았지만 실패의 정의는 더 이상 성공의 반대가 아니라, 우리가 성장하는데 반드시 갖춰야할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을 실패‘力’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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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팀과 기회팀 매회 워크샵마다 실패라는 주제의 무게를 웃음과 화기애애함으로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면서 실패는 분명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워크샵을 통해 각자가 느끼고 얻은 실패에 대한 정의를 액자에 적으며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갈 자신과 서로를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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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참여자들의 나에게 실패란’>
 
1) 실패는 하나의 성공이다. 실패해서 다행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실패는 성장을 위한 힘이고, 앞으로도 계속 실패하고 싶다.
 
2) 어제보다 한걸음 나아가고, 오늘보다 먼 곳을 바라봤고, 내일은 어제 때문에 웃는 사람이 되자.
 
3) 나중에 사람들에게 ‘세상에 자신만의 빛을 더하여 빛을 비추며, 세상에 빛을 주고 떠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실패는 나에게 그런 것이다.
 
4) 나에게 실패는 길찾기이다. 실패는 인연이자 나아갈 방향이다.
 
5) 실패력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동안 매일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 쓰기를 목표로 했는데, 매일 실천했다. ‘실패력 키우는 걸 실패했다. 완벽했어!’
 
6) 나의 실패를 웃으며 추억 할 수 있는 날까지
 
또, 오픈챌린지랩 페이스북과 공간 인터렉션의 함께 키우는 동그란 나무를 통해 ‘실패란 OO이다’라는 캠패인을 한 달동안 진행하면서 실패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으며, 실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도전이 가능한 사회의 인식을 마련해보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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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실패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그라미재단이 앞으로도 계속 될 실패와 도전 그리고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