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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청각장애인가정 자녀의 문해능력 증진을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동그라미 재단 2016.08.04

 
청각장애인가정 자녀의 문해능력 증진을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교육은 비장애가정의 교육상황과는 다른 특수한 점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비형식적(Non-formal, Informal) 한글 교육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또한 언어소통의 한계로, 사회에서 통용되는 예절 규칙이 충분히 학습되지 못해서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진학과 취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농아인(聾啞人)은 청각장애 등으로 인하여 말하지 못하는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통칭하는 단어 (위키백과) 입니다. 사업 목표와 대상에 적합한 지칭은 농아인 이나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등에 관한 특수교육법에서는 농아인이 아닌 청각장애인으로 명명하고 있어 대중에게 쉽게 이해 될수 있도록 본 사업소개에서는 ‘청각장애인’으로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라미재단은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위와 같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사업 목표
-한글의 문법,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육성하여 학습능력을 갖는다.
-상황에 맞는 예절을 몸에 익힌다.
 
● 사업 기간
2016년 9월 ~ 2017년 1월
 
● 사업대상
1. 초등생 건청인 (비장애인)
2. 고교생 청각장애인 (+언어장애)
 
● 사업 내용
1. 한글 교육(문법, 글쓰기, 읽기, 말하기)
2. 예절 및 인성교육
※ 주 1회 3시간 교육 (현장교육 포함)
 
● 사업 추진 일정
– 2016년 8월: 기획 /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 해당 청소년 모집 및 선발
– 2016년 9월~12월 교육 실시
– 2017년 1월 평가
 
● 협력기관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