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NEWS

공지사항

[최근소식] [로컬챌린지프로젝트] LCP 3기 결과공유회 및 투자유치발표회

동그라미 재단 2016.02.29

 
 
 
2월 26일(금) 동그라미재단에서는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간 열심히 달려온 로컬챌린지프로젝트(Local Challenge Project, 이하 LCP) 3기의 피날레인 결과공유회와 투자유치발표회가 열렸습니다. 30개 기업과 멘토님들, 동그라미재단과 LCP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수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서 알차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이 날 행사 구석구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IMG_7732
 
IMG_7917
 
IMG_7986
 
 
동그라미재단 성주연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결과공유회의 첫 순서는 MBC 프로그램 <나누면 행복>에 소개되었던 LCP 기업의 이야기와 LCP 기업 대표님들의 깜짝 인터뷰 상영이었는데, 대표님들의 인터뷰에서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향한 진한 애정과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총괄하였던 강소라팀장의 LCP 3기에 대한 전반적인 결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IMG_8015
 
IMG_8047
 
IMG_8142
 
IMG_8190
 
 
전체적인 발표에서는 미처 못 담았던 기업들의 생생한 소감은 LCP 기업 대표님들의 개별 결과 발표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부권역의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정경록 대표,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강경희 대표와 영남권역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호남,제주권역 한라산청정촌 김민수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기업마다 가지고 있던 문제와 상황은 각자 달랐지만 멘토와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한 단계 성장한 기업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IMG_8129
 
 
기업들과 함께 긴 여정을 동고동락해온 멘토님들 역시 LCP 기업의 성장을 바라보며 벅찬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IMG_8225
 
IMG_8378
 
IMG_8461
 
 
드디어 LCP 3기로서의 긴 여정을 수료한 30개 기업에게는 LCP 3기 수료패가 수여되었습니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님이 LCP 3기 기업 대표님들에게 수료패를 전달했습니다.
수료패는 이번 3기 기업이기도 했던 (주)나무애그림에서 나무로 직접 제작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IMG_8355
 
IMG_8426
 
IMG_8537
 
IMG_8589
 
 
LCP 수료패는 단순히 LCP 대상기업으로서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LCP에 참여했던 역대 기업들의 네트워크인 ‘로컬 리더스 클럽’의 일원이 되었음을 뜻합니다.
 
 
 
앞으로도 동그라미재단과 LCP 기업, 그리고 LCP 기업과 기업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IMG_8600
IMG_8606
IMG_8615
결과공유회로 진행된 1부 ‘로컬을 공유하다’ 시간이 끝난 후 진행된 쉬는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LCP 기업박람회 ‘로컬을 보여주다’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나 지원기관은 물론 사회적 기업과 지역의 혁신과 변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도 행사를 방문하여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기업들과 교감했습니다.
IMG_8806
 
IMG_8832
 
IMG_8923
 
IMG_9078
 
IMG_9237
 
이어진 2부에서는 9개 기업 [(주)해들녘애, (주)하농, (주)콩새미, (주)크풋, (주)스테이폴리오, (주)명하햇골, (주)라주어코리아, (주)나무애그림, ODS다문화교육연구소]의 투자유치 PT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투자와 육성에 참여해 온 주요 임팩트 투자기관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해주신 가운데, 9개 기업 대표님들은 자신의 기업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미션, 투자유치 목적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IMG_9470
 
3시간 동안 이어진 열띤 PT와 날카로운 질문 속에서 평가위원님들은 솔직하고 애정어린 피드백과 함께 발표 기업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미팅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투자발표기업 중 파인스테이 숙박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스테이폴리오가 가장 많은 추가 미팅요청을 얻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평가위원들은 이외 기업들에 대해서도 기업의 순수한 열정에 자극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는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님의 심사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서 공식적인 LCP 3기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이후에도 3기 기업들의 지역을 향한 끝없는 혁신과 변화, 또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LCP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원합니다.
모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